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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기환영회-세무사회, 신입회원 환영회 성료…"고민 푸는 유익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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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3 16:39 조회2,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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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세무사 합격을 축하 합니다" = 지난 12일 열린 '제55기 여성합격자 환영회'에서 김옥연 여성세무사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아이윌웨딩홀에서 여성합격자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순 재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곽장미 세무사고시회장, 이태야 세무사회 여성세무사위원장과 여성 합격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 여성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환영회는 새로 출발하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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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세무사 업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본인만의 장점을 살려나가면 승승장구하는 세무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신입회원을 격려했다.

김옥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세무사가 일 년에 한두 번 합격하던 시대도 있었는데 올해는 합격자 중 35%인 226명이 합격했다. 앞으로는 여성 둘 중 한 사람이 시험에 합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회장은 "세무업계에 30여 년간 있으면서 더 좋았던 시기도 없고, 더 나쁜 시기도 없다"면서 "본인이 환경에 적응하고 개척하기 나름이다. 여성세무사로서 따사함과 섬세함을 살려나가면 승승장구하는 세무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태야 한국세무사회 여성세무사위원장도 "여성위원회는 여성과 세무전문가라는 교집합을 활용해 여성전문가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부각하는 이미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후배합격생들이 여성세무사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어, 지금은 비록 미약하지만 전문가로서 세무사업계에 홀로 우뚝 설 날이 곧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신입 회원들을 격려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요즘 우리 여성세무사회가 펼치는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지켜보면 확실히 여성 우월의 시대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세무사 회원은 전체 회원의 10%에 불과하지만 세무사제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열린 특강에서는 김옥연 회장이 '여성세무사와 성공'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세무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방향성과 노하우를 전하면서 신입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12월 기준 1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회별 소그룹 모임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친밀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도 : 2018.12.13 09:13 조세일보/염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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